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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업대학 2026년도 수료식 개최…111명 수료

2007년 개교 이후 20기 운영…누적 수료생 2071명

현승수 기자입력 2026. 11. 04. 19:49 · 수정 2026. 11. 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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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논산농업대학 수료식 (사진=논산시청)
2026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사진=논산시청)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생 111명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수박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 개교 이후 올해까지 20기를 운영해 누적 수료생 2071명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은 3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30회, 10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학업 성적 우수자와 개근자, 학생자치활동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학과별 수료생 대표로는 딸기학과 김귀정 씨, 수박학과 유상모 씨, 벤처농업학과 김학중 씨가 선정됐다.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개근자 24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학생자치활동 공로 표창에서는 이영군 총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전상운 회장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성희제 회장과 유은숙·맹승주·김지원 총무는 논산농업대학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6 논산농업대학 수료식 (사진=논산시청)
2026 논산농업대학 수료식(사진=논산시청)

이영군 총학생회장은 수료생 답사에서 “논산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했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논산시와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격려사에서 “형설지공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의지를 놓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러분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오늘의 배움이 농업 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이제 농업은 전통적인 생산 중심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래산업이자 기업형 농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라며 “논산시는 농업발전 5대 전략과 농가소득 3원칙, 미래농업 7단계 전략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7년도 논산농업대학은 1~2월 중 교육생을 모집하고 3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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