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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13회 대전장애인 백일장·사생대회 개최

장애인·가족·주민 1000여 명 참여… 문학·미술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5. 28. 18:12 · 수정 2026. 05. 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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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대전 서구 갈마공원 일대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전 서구는 28일 갈마공원에서 ‘제13회 대전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대전 서구가 주최하고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기관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참가자와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문학과 미술을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더했다.

남인수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이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현승수 기자)
남인수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이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현승수 기자)

남인수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장은 행사에서 “오늘 대회가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철 대전 서구청장 권한대행이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현승수 기자)
김낙철 대전 서구청장 권한대행이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현승수 기자)

김낙철 대전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서구는 장애인 수영장 재건축과 도안동 산책로 4km 조성 등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모두가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28일 서구 갈마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3회 대전 장애인 백일장 및 사생 대회' 모습.(사진=현승수 기자)

서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5년 대전·충청권 최초로 개소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생활 이념 확산과 권익옹호, 제도 및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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