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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 개최…4천101명 참가

하프코스에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 반환점 포함

뿌리공원 잔디광장 일원서 진행…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현승수 기자입력 2026. 11. 02. 14:57 · 수정 2026. 11. 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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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중구청)
대전 중구, ‘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중구청)

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가 지난 1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 4천101명과 안전·운영요원 등 모두 4천4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 중구와 중구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구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 5㎞, 5㎞ 패밀리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뿌리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종목별 코스를 달렸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했다.

(대전 중구, ‘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대전 중구, ‘제2회 대전 신채호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사진=중구청)

하프코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함께 신채호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 코스다.

중구는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점검하고 안전요원 교육을 진행했다. 구급차 등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통제와 응급상황 대응에 나섰다.

대회는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회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모든 참가자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생활체육을 접목한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 발굴해 구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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