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갈마1동 일원의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구는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지난 4일 자로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갈마지구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 10월 대전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소공원·공유주차장 등 조성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갈마1동 일원의 주거·생활·안전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주차 공간을 늘리고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한편,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으로 주택 정비와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사업은 2027년 소공원과 공유주차장 조성을 위한 대상지 매입 및 기본·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 주차시설 확충, 소공원 조성, 집수리 지원, 보차도 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서구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을 통해 신규 주택 공급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고시가 완료된 만큼, 2027년부터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갈마동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히 갈마1동에 조성되는 다양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