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6일 금요일RSS
대전충남뉴스

지역의 이야기를 더 깊이, 독자와 더 가까이

충남

계룡시, 2026년 주요업무 점검하고 2027년 추진계획 공유

국방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 및 문화·관광 자원 육성 추진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 교육·돌봄 기반 확대

현승수 기자입력 2026. 11. 06. 15:03 · 수정 2026. 11. 06. 15:03
스레드텔레그램이메일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7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첫해 주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사진=계룡시청)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7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첫해 주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공유했다.(사진=계룡시청)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7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이응우 시장과 부시장, 부서장, 담당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달성, 지역안전지수 3년 연속 전국 우수지역 선정 등을 제시했다.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으로는 인센티브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6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에는 91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서는 19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약 325억 원을 확보했다. 지능형센서 스핀 온 지원센터는 공모 선정과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마쳤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계룡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하고 평생교육센터와 가족센터를 이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도 문을 열어 교육과 돌봄 기반을 넓혔다고 시는 밝혔다.

국방산업과 산림휴양 연계

계룡시는 2027년 ‘파워풀 국방도시’, ‘원더풀 명품도시’, ‘조이풀 행복도시’를 3대 시정목표로 삼고 국방산업 기반 확충, 문화·관광 자원 육성, 돌봄·교육·복지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 분야에서는 첨단국방산업단지와 지능형센서 스핀 온 지원센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해 국방산업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 전략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향적산을 중심으로 치유의 숲과 생태숲, 자연휴양림을 연계하고 향리단길 카페거리를 조성해 산림휴양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2022년 엑스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개최 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이 민선9기 시정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해인 만큼 공약과 역점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집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예산 우선순위를 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취약시설 안전조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현승수 기자다른기사 보기

독자 댓글

댓글은 등록 즉시 공개됩니다. 개인정보, 욕설, 광고는 남기지 말아 주세요. 삭제 요청은 신문사에 문의해 주세요.

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