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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AI 행정 통했다

행안부·권익위 주관 평가서 ‘나’ 등급 획득… 대민 서비스 품질 입증 AI 무인기 ‘싹·쌉 마켓’ 등 디지털 기술 접목한 혁신 사례 호평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2. 06. 13:36 · 수정 2026. 02. 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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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서구청)
대전 서구는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사진=서구청)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민원 행정의 우수성을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을 획득,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고충 민원 처리 등 대민 접점 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가~마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판매기 ‘싹(SSAK) 마켓’과 ‘쌉(SSAB) 마켓’이 주효했다.

이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종량제 봉투 구매와 폐건전지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를 크게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행정 서비스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입힌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서구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신속성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 주요 정량·정성 지표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탄탄한 성과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정의 문턱을 낮추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민원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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