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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대전 동구, 설 앞두고 ‘청렴 캠페인’

11일 아침 박희조 청장·노조,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 전달 청내 방송으로 전 직원 의식 고취… “청렴은 동구민의 자존심” 강조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2. 11. 17:13 · 수정 2026. 02.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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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11일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문화 확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11일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문화 확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기강을 다잡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동구는 11일 오전 구청 본관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문화 확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감사실 직원들과 대전동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이 합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청렴 홍보물과 메시지를 직접 건네며,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청탁금지법’ 준수를 독려했다.

대전 동구가 11일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문화 확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11일 구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명절문화 확산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캠페인 종료 직후에는 박희조 청장이 직접 녹음한 ‘청렴 방송’이 청내에 송출되어, 전 직원이 업무 시작 전 다시 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명예이자 동구민의 자존심”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신뢰받는 동구를 만드는 만큼, 이번 명절에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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