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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반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지난해 학생들에 2억 5천만원 지원

12일 이사회 개최… 저소득·체육 우수 등 215명 및 12개교 지원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 5억→65억 원 ‘13배’ 껑충… 장학 사업 탄력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2. 13. 09:25 · 수정 2026. 02. 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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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1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결산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1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결산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산하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2억 5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지역 인재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결산했다고 13일 밝혔다.

◇ 저소득층부터 체육 영재까지… 폭넓은 지원

재단의 2025년도 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총 2억 5,715만 원이 장학 사업에 투입됐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저소득층 및 재능 우수 학생 137명에게 1억 6,380만 원 ▲체육 우수 학생 78명에게 5,335만 원 등 총 21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비로 12개 학교에 4,000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결산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결산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 17년 만에 자산 65억 달성… 재정 건전성 확보

재단의 성장세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2008년 5월, 출자금 5억 원으로 첫발을 뗀 재단은 설립 17년 만에 기본재산을 65억 2천만 원으로 불렸다. 초기 자본금 대비 약 13배가량 몸집을 키운 셈이다. 재단은 이처럼 탄탄해진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지원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과 함께 2026년도 기부금 사용 계획,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 정관 변경 등 재단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5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재단의 자산이 튼튼해진 만큼, 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장학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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