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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행정 투명성 ‘전국 Top 5’ 입증… 정보공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행안부 주관 2025년 평가서 98.14점 획득… 전국 평균(90.15점) 크게 상회 사전정보 564건 확대 및 심의회 100% 대면 개최… 3월 정부포상 수상 예정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2. 13. 15:20 · 수정 2026. 02.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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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사진=중구청)
중구가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사진=중구청)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투명한 행정을 펼치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중구는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사전정보 공개, 원문 공개, 청구 처리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구의 종합 평점은 98.14점으로, 전체 기관 평균인 90.15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는 전체 평가 대상 중 상위 5개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3월 정부포상 기관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 “구민이 묻기 전에 알려준다”… 수요자 중심 정보 제공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

구는 주민들의 정보공개 청구 키워드와 검색 패턴을 정밀 분석해, 기존 511건이던 사전정보 공표 대상을 564건으로 대폭 확대했다. 주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해 알권리를 충족시킨 것이다.

또한, 총 2,514건에 달하는 정보공개 청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각 부서에 명확한 대응 가이드를 제시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 ‘동장추천제’ 등 지역 특성 반영… 심의 투명성 강화

제도 운영의 내실화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구는 ‘동장추천제’, ‘중구통’ 등 구 고유 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비공개 세부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아울러 정보공개심의회를 100% 대면으로 개최해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금자탑은 구민들의 신뢰와 전 직원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알권리 보장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누구나 믿고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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