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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 외관 리뉴얼 완료

20년 만에 전면 개선… ‘호수요정 대청이’ 조형물로 체험 요소 강화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2. 25. 11:04 · 수정 2026. 02. 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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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청호자연생태관 리뉴얼 기념식 모습.(사진=동구청)
25일 대청호자연생태관 리뉴얼 기념식 모습.(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대청호자연생태관 외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생태관광 명소화에 본격 나섰다.

대전 동구는 25일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생태관 디자인 개선 사업’ 완료 기념식을 열고, 20년 만의 외관 전면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댐 지원사업 지자체 공모에 동구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확보한 총사업비 6억 원 가운데 약 4억 원이 이번 외관 리뉴얼에 투입됐다.

2005년 개관한 대청호자연생태관은 외벽 오염과 데크 노후화 등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벽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병행해 관람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정비했다.

25일 대청호자연생태관 리뉴얼된 모습.(사진=동구청)
25일 대청호자연생태관 리뉴얼된 모습.(사진=동구청)

특히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생태관의 정체성을 살렸고, 신규 캐릭터 ‘호수요정 대청이’ 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 체험 요소와 흥미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자연생태관이 최근 구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외관 리뉴얼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청호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모두가 찾고 싶은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서 대청호자연생태관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미디어아트 실감영상관과 스마트 체험공간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 리뉴얼을 발판으로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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