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2026년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조기 수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중구는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에게 상반기 내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40세 이상) ▲대장암(50세 이상, 연 1회)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폐암(54~74세 고위험군) 등 6대 암이 해당된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받을 수 있으며, 일정 보험료 기준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 지원도 가능하다.
최근 3년간 수검률은 40%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문자 안내와 온라인 홍보,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 등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정기 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연말 혼잡을 피하고 상반기 중 미리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