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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유치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모 최종 선정… 대전 내 서구 이어 두 번째 센터 확보 6월 은행동 개소 목표… 대전보건대 참여해 과학적 측정·맞춤형 처방 제공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3. 16. 10:24 · 수정 2026. 03.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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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체력 관리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중구청)
대전 중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체력 관리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중구청)

대전 중구가 구민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 공인 스포츠 복지 플랫폼을 확보하며 ‘건강 도시’ 대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난다.

대전 중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 체력 관리 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 대전 서구 편중 해소… 원도심 구민 접근성 획기적 개선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 스포츠 복지 정책이다. 그동안 대전 지역에서는 서구에만 센터가 한 곳 운영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중구 센터 유치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되는 ‘중구 체력인증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난 은행동 소재 이안과병원 건물에 자리를 잡는다. 이곳에서는 체성분 분석은 물론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정밀한 측정을 통해 개인별 체력 등급을 인증해 준다.

◇ 보건대 전문 인력 투입…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가동

특히 이번 사업에는 운동 처방 전문 인력과 탄탄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대전보건대학교가 운영 파트너로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 청소년 체력 증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 관리 등 세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학생들을 위해 경로당과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체력인증센터 유치는 단순한 체력 측정을 넘어 구민의 건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스포츠 복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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