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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점검 강화

박희조 구청장 판암·낭월동 옹벽 및 급경사지 실태 확인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3. 18. 14:15 · 수정 2026. 03.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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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이 18일 판암동 일원 옹벽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구청)
박희조 동구청장이 18일 판암동 일원 옹벽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판암동과 낭월동, 대별동 일원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소통 행정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옹벽과 급경사지 등 주요 취약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판암동 579-13번지 일원 옹벽을 방문해 구조물 균열 여부와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낭월동 720번지와 대별동 산 10-3번지 일원의 인공 비탈면 등 급경사지를 찾아 붕괴 위험 요인과 시설물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8일 판암동 일원 옹벽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구청)
박희조 동구청장이 18일 판암동 일원 옹벽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구청)

특히 이번 점검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위촉된 안전 분야 일일 구청장이 동행해 현장을 확인하고 구의 안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구는 해빙기 동안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시행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수적이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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