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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봄철 화재 예방 사찰 현장 점검

박희조 구청장 고산사 등 방문 시설 관리 실태 확인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3. 24. 12:59 · 수정 2026. 03. 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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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큰 사찰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찰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날 고산사 등 지역 사찰 3개소를 방문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위험 요소를 면면히 점검했다. 이어 사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전 동구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동구청)

박 구청장은 "사찰은 목조 건축물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동구는 지난 9일부터 사찰 점검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8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구는 오는 27일 사찰 3개소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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