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5일 동구통합가족센터 내에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머물며 자유롭게 놀이와 교류 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이다. 지난 2월 개소 이후 월평균 150명 이상의 영유아 자녀 동반 가족들이 이용하며 지역 내 육아 소통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박희조 청장은 나눔터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관리 상태와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동구는 향후 공동육아나눔터를 중심으로 자녀돌봄 품앗이 운영,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가족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가 육아 부담을 나누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돌봄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