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 및 ‘역력 강화 특강·그룹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이해를 돕고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25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동·서부 다문화교육센터의 주요 사업이 소개됐으며, 특히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모두의 한국어’ 진단 시스템 활용법과 다문화 감수성 제고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24일과 26일에는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및 한국어학급 담당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4일 특강에서 오성배 동아대 교수는 ‘최신 다문화교육 정책의 이해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26일에는 전문 컨설팅단이 선도학교 15개교와 한국어학급 12개교의 운영 계획을 검토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릴레이 행사를 통해 교육청과 센터,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대전 다문화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한 지원 체계를 체계화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다문화 수용성을 갖춘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