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7일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이번 용역은 덕암동 새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사용자 참여 기반의 디자인 구상, 시설 안전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화 계획과 발주 방식 등 세부적인 설계 기준도 함께 공유됐다.
새일복합문화센터는 수영장, 도서관, 돌봄교실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된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공간 구축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4,300㎡ 규모로 지어지며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새일복합문화센터는 구민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