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구는 총 20개소를 선정해 점포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간판 교체나 인테리어 개선 등 시설 정비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부가세와 지원 한도 초과분 등 나머지 비용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구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기대효과, 연 매출액, 관내 영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지역경제과(042-288-243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