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품질·고가치 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 실적이 핵심 평가 항목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서구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성적을 거두며 데이터 행정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생활폐기물 관리시스템 구축 ▲충남대학교 리빙랩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친화형 데이터 발굴 ▲민간·공공 분야의 데이터 활용 확산 등이 꼽힌다.
구는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 노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구 관계자는 “데이터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