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탄방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도심 속 복합 문화예술축제인 ‘2026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트스프링’은 ‘거리에서 피어나는 청년 예술의 봄’을 주제로 내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다. 청년 작가들에게는 작품 홍보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로데오거리는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청년 작가들의 회화, 도예, 웹툰,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학원 학생들의 작품과 지치울작은도서관의 기획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할 버스킹과 재즈, 국악,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와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과 직접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서구 관계자는 “익숙한 거리에서 마주하는 예술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조로운 일상이 문화로 확장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