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9기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정책 참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안하고 평가하는 법적 기구다.
이번 제9기 위원회는 공개 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4명(신규 9명, 연임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청소년 위원들은 평소 생각해온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9기 위원들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타 자치구 참여위원회와의 연합 활동 ▲연말 성과 보고회를 통한 우수 사례 발표 등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자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소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