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0일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본격 착수한다.
서구의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에 따르면 세입은 1조 3,028억 원, 세출은 1조 2,113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특히 재무제표상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2.5%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산검사는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검사위원은 구의원과 세무사 등 재무 분야 전문가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예산 집행의 법규 준수 여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사업 타당성 ▲결산서의 정확성 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꼼꼼히 검증할 예정이다.
서구는 검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수범 사례는 더욱 발전시켜 구 재정 운용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서구는 검사위원들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다음 달 31일까지 구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제1차 정례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구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