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대전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전역(동광장) 시외버스 정류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정류소 신설은 충남 금산군의 이용객 확보 요청에 따라 대전복합터미널과 운수사업자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동구는 관계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원활한 노선 신설과 정류소 설치를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대전복합터미널을 출발해 ▲대전역(동광장) ▲신흥동 ▲부사동 ▲마전 ▲새말을 거쳐 금산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대전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들이 시외버스로 즉시 환승할 수 있게 되어 금산 방향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대전역 인근 동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전역(동광장) 정류소 현장에는 무인 승차권 발급기가 설치되어 대기 없이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을 중심으로 철도와 버스의 연계가 강화되면서 지역 간 이동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