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치구 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중구가 자체 선정한 구 유공납세자 3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대전시가 선정한 유공납세자 1명에게 표창을 대리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 유공납세자는 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는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세수 기여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발됐다.
함께 표창을 받은 시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간 체납이 없고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1,0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자치구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여줄 실질적인 우대 혜택이 돌아간다. 구 유공납세자에게는 ▲관내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혜택이 주어지며, 시 유공납세자에게는 ▲시 금고 금리 우대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감경 ▲대전시 공영주차장 1년 요금 면제 등 더욱 폭넓은 혜택이 제공된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