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반려동물 전염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건강한 개와 고양이다.
상반기 지원 물량은 총 300두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호자는 마리당 5,000원의 비용을 부담하며,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송촌동·덕암동·신탄진동·오정동 등 관내 지정 동물병원 5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선착순 진행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병원별로 배정된 물량이 다르므로 방문 전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상반기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한 규모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