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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 75% 지원… 6월 2일까지 접수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4. 21. 11:05 · 수정 2026. 04. 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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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진행된 몽골 헙스걸 인공지능 교육 성과공유회 장면.(사진=서구청)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진행된 몽골 헙스걸 인공지능 교육 성과공유회 장면.(사진=서구청)

대전 서구가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나 건물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가 설치비의 약 75%를 보조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 공모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책정한 일반주택용 태양광(3kW) 설비 기준 총 설치비는 454만 1,00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은 약 113만 5,000원(25%) 수준이다. 다만 최종 금액은 공모 평가 결과와 예산 여건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태양광 3kW 설비를 설치할 경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요금 기준으로 약 6만 원의 절감 효과가 기대되어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건축물 소유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청을 방문해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치 지원이 이뤄진다.

서구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은 필수적”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42-288-24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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