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3일 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6학년도 상반기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여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하고,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의 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콘서트에는 14명의 초등 수석교사가 참여해 실제 수업 현장을 공개하고 심도 있는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행사는 초등학교 7개 교에서 분산 운영되며, 약 104명의 희망 교원 및 소속 학교 교사들이 참관해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의 일상 수업 공개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참관 교사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거치며 교원 개개인의 수업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들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동료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가 학교 현장에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 중심의 학교 문화를 주도하고 교실 수업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