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의식과 미디어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한 ‘2026학년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 지역 내 초등학교 16개 교, 중학교 25개 교, 고등학교 8개 교 등 총 49개 교 204학급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미디어 교육 전문가를 각 학교로 파견해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허위 정보 판별 활동, 생성형 인공지능 효과적 활용 실습, 미디어 이용 습관 성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실무형 참여 수업이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적인 정보 판별 능력과 창의적 제작 역량을 동시에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22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정보 판별 능력 향상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초소양과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 속 미디어를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협력적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