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얘들아,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중심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놀이가 가진 교육적 가치를 확장하고 아이들의 자발성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축제는 체험마당 40개와 인성마당 17개 등 총 57개의 놀이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무놀이터, 빛 드로잉 체험, 인공지능(AI) 포토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여형 활동과 전문가·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공연이 준비됐다.
시교육청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사전 점검을 마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놀이의 가치를 공유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