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올해 행사는 지역 내 5개 대학 RISE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놀이뿐만 아니라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확대해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린이 풍물단과 치어리딩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어울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만들기, 요리, 과학 체험 등 총 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인형탈 포토존 등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동구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소와 소방차·구급차를 배치한다. 자원봉사자 150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