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2026년 신규 사업으로 학교 내 단순·반복 업무를 돕는 ‘학교 통합인력 지원’ 업무를 시행하며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학교 업무 지원 전담 팀(TF) 협의를 통해 발굴된 것으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교육 활동 지원, 특별실 정리, 환경 정리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단순 사무 보조부터 교구 및 장서 정리, 창고 정리, 학교 행사 보조 등에 인력이 투입된다.
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인력풀을 구성했으며, 대전 지역 대학교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우수 인력을 확보했다. 투입되는 인력에게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생활임금을 지급함으로써 정당한 노동 가치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4월 사업 지원을 받은 관내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업무 처리의 어려움 해소 등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측은 인력 적기 투입이 실질적인 업무 경감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다양한 인력 수요를 파악해 적시에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력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