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중구 방방곡곡 어린이의 달 오! 해피데이' 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5일까지 5개 마을을 순회하는 분산형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각 마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 부스 ▲놀이마당 ▲만들기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되어 마을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선물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대전중부·남대전·대흥새마을금고와 하나은행 대흥동지점 등 금융기관을 비롯해 삼성블루팡스 배구단, 지역 기업 및 봉사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문인환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생활권 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모든 후원 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