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약 2만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놀이의 본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강조한 놀이 통합 교육의 성과를 집약해 선보였다.
특히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놀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체험 마당 40종과 인성 마당 17종 등 총 57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배려, 존중의 가치를 일깨웠다. 이와 함께 AI 포토존, 빛 드로잉 체험 등 신규 콘텐츠가 도입된 참여 마당과 학생·전문가 공연이 펼쳐진 어울림 마당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운영 방식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 종이 인쇄물 대신 모바일 안내문을 전면 도입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의미를 더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놀이 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