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서부경찰서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안동 여성친화 행복마을은 지난달 말 도안북로93번길 및 117번길 일대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에 조성 완료됐다. 해당 구역에는 태양광 도로표지병, 방범용 영상감시카메라(CCTV), 비상벨, 무인안심택배함, 바닥투사조명 등이 설치되어 범죄 취약 환경이 보완됐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조도를 개선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함으로써 여성과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김낙철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밝고 안전해진 골목길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는 지난 2015년 도마2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총 12곳에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