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한 존타 회원(Zontian)이 개인적인 사별의 아픔을 봉사와 나눔으로 승화해 전달한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대전클로버 입소 아동 2명의 의료용 교정 신발 제작 지원에 사용됐다. 걸음걸이에 어려움을 겪던 아이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달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전클로버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만 6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에서는 영유아 발달 및 의료 지원을 비롯해 부모교육, 양육 코칭, 취·창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지원,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소 이후에도 LH 주거 연계와 사례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에서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학 박사이자 유아교육 전문가인 강양자 회장은 직접 교육 현장에 참여해 부모들에게 영유아 발달 이해와 긍정적 상호작용 방법, 스트레스 관리, 양육 자신감 회복을 위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양육 코칭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건강한 걸음을 돕는 교정 신발 지원만으로도 감사한데, 엄마로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코칭까지 해주셔서 큰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홍미경 대전클로버 원장은 “국제존타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전문적인 지원이 한부모가족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나눔을 바탕으로 모든 가족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은 여성 권익 증진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