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전 분야를 아우르는 "오감만족 공정인사 혁신 TF"를 가동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청렴·공정 인사, 교육활동 중심 지원, 성과 보상, 처우 개선을 기본 방향으로 삼아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원 분야에서는 정량 중심 승진인사시스템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 배치를 추진한다. 교감자격 취득 과정의 인성평가 도입 검토와 농어촌학교 가점제 개선 등을 통해 승진 과정의 불만 요인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방공무원 분야에서는 전문심리상담제 신설과 자기개발휴직제 활성화를 통해 직원을 보호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방지를 위한 멘토링제 강화 및 실무수습제 확대를 시행한다. 격무부서 근무평정 우대와 적극행정 우수자 보상 등 성과 중심의 운영도 포함됐다.
교육공무직 분야는 상시직 자율연수 도입과 방학 중 비근무자의 준비기간 조정을 통한 생계 안정 대책을 마련한다. 기간제 촉탁제 운영을 통한 정년 연장 검토와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실 현대화 사업도 공약했다.
오석진 후보는 "학교 현장과 행정기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모바일·온라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며 "청탁 없는 깨끗한 인사행정으로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