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내달 4일까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와 쾌적한 휴식 환경 유지를 위해 관내 건축물 옥상공원에 대한 상반기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 2003년과 2025년에 설치된 관내 대형 건축물 옥상공원 10개소다. 구는 조경 및 식재 관리 상태를 비롯해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 휴게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유지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옥상공원의 불법 용도변경 여부 등 법적 준수 사항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한다. 반면 조경 훼손이나 불법 용도변경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와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도심의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