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 화요일RSS
대전충남뉴스

지역의 이야기를 더 깊이, 독자와 더 가까이

대전

국제존타 대전Ⅶ클럽, 후생학원 아이들과 함께한 ‘소통과 존중의 식탁’

아동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존중한 ‘갈비 오찬’… 존타 정신 담은 품격 있는 나눔 실천

김은주 기자입력 2026. 05. 26. 09:49 · 수정 2026. 05. 26. 09:49
스레드텔레그램이메일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세심한 섬김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전Ⅶ클럽은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한 자리로, 꿈을 키우며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존중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특히 이번 오찬은 어른들의 기준으로 메뉴를 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행사 전 아동들의 의견을 먼저 묻고 가장 먹고 싶어 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아동들이 선택한 메뉴는 ‘갈비 식사’였으며, 이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동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는 ‘소통 중심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여성과 아동의 권익 향상, 인간 존엄의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국제존타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대전Ⅶ클럽은 봉사의 대상을 단순한 보호나 지원의 대상이 아닌, 존중받아야 할 삶의 주체로 바라보며 섬세한 배려와 공감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송인우 전 회장은 “우리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하게 여긴 존션(Zontian)들의 배려 덕분인지, 이날 오찬 자리는 환한 웃음소리와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식사를 나누는 모습 속에는 존중과 사랑,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 강양자 회장은 “우리 클럽이 지향하는 가장 큰 가치는 아이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존중받고, 스스로 선택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회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과 ‘존중받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후생학원 차은옥 원장은 “아동들의 작은 의견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대전Ⅶ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신유진 기자)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회장 강양자)이 지난 5월 23일, 대전 정림동 소재 갈비 전문점에서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 아동들을 초청해 사랑의 갈비 오찬 행사를 마련했다.(사진=김은주 기자)

한편 국제존타 32지구 대전Ⅶ클럽은 아동과 여성, 장애인과 부모,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섬김과 나눔을 이어가며, 사람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회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주 기자다른기사 보기

독자 댓글

댓글은 등록 즉시 공개됩니다. 개인정보, 욕설, 광고는 남기지 말아 주세요. 삭제 요청은 신문사에 문의해 주세요.

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