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 2곳의 위치 변경에 따른 주민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투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가양2동과 산내동의 사전투표소 위치를 변경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사전투표소는 가양2동과 산내동 등 총 2개소다. 가양2동 사전투표소는 기존 동대전초등학교에서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동구 비래서로62번길 43)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내동 사전투표소는 기존 산내농협에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구 산내로 1326)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동구는 투표소 변경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구는 투표 당일까지 동구청 공식 홈페이지(누리집)를 비롯해 변경 투표소 인근 현수막 게재, 관내 옥외전광판, 공동주택 LED 게시판 등을 활용해 변경된 위치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투표소를 잘못 찾아 발길을 돌리는 유권자가 없도록 변경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안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투표소 방문 전 위치를 미리 확인하시고 주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대전 동구 지역에는 사전투표소 16개소와 선거일 투표소 60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유권자별 상세한 투표소 위치는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