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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여름철 대비 공장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산재 예방 총력

인쇄·플라스틱 가공업체 4개소 대상 건축·소방·전기 등 민관 합동 점검 진행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5. 29. 13:10 · 수정 2026. 05. 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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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공장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공장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청)

대전 동구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장 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공장시설 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공장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공장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점검 대상은 가연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여 화재와 폭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인쇄 및 플라스틱 가공업종 공장시설 4개소다. 구는 안전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동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건축, 소방, 전기, 산업안전 등 분야별 위험요인과 전반적인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공장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청)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공장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구청)

특히 화재와 폭발 사고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해서는 가연성 물질의 보관 및 관리 상태, 전기·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구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후속 조치 이행 여부까지 철저하게 추적 관리하고, 조치 이력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산 시스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사전에 발견해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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