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13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료 직업소개소 107개소와 무료 직업소개소 6개소다.
이번 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법정 장부 비치 여부, 소개 요금 과다 징수, 무등록 소개 행위 등이며 구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구는 조사 결과 적발된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반면 구인자와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실시될 하반기 점검에서는 상반기 적발 업소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사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내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