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 핵심과제 대응 및 인공지능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팀장급 대상 정책리더십 교육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팀장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정책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정책보고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생 29명을 포함해 김제선 중구청장, 간부공무원, 정책주제 관련 실무부서 직원, 자율평가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제안된 정책을 평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생들은 자치분권·행정혁신, 보건·복지·돌봄, 도시재생·인프라, 경제·환경·안전 등 4개 분야로 팀을 구성해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발표회에서는 골목 민주주의 실험도시 중구, 중구형 틈새돌봄 여성일자리 통합 프로젝트, 그린인프라 조성을 통한 은행동 일원 도시재생 기본구상, 길 위에서 시작되는 지역의 변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안들이 제안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책기획 역량 향상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능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료조사, 정책분석, 보고서 작성 기법 등을 실제 정책과제에 적용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해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공지능이 구정 전반에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공직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이 민선9기 공약사업과 연계되어 실질적인 구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