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의 전시회 향기로 전하는 마음, 손끝으로 만드는 이야기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아르테미갤러리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동그라미 발달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국장애인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장애인 향기·공예 프로그램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향기·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전시는 2026년 6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연장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전시장에는 아로마 향수와 에센스 등 생활공예 작품을 비롯해 그림 작품과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되어 참여자들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경험한 성장과 도전, 그리고 일상의 감정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방문과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전시 공간을 제공한 아르테미갤러리카페 측은 전시의 의미와 가치를 높이 평가해 1주일 추가 무료 대관을 지원하며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향기 체험부스도 운영되고 있다. 나만의 미스트 만들기, 열쇠고리와 팔찌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제공하며 전시의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
동그라미발달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7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연장 기간을 포함해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