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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온마을돌봄’ 본격 시동

2026년 실행계획 심의… 방문의료·AI 상담 등 13개 특화 사업 추진 퇴원 환자 연계부터 이동 지원까지 ‘틈새 없는’ 복지망 구축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1. 28. 13:13 · 수정 2026. 01. 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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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통합 돌봄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2026년 상반기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사진.(사진=중구청)
2026년 상반기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사진.(사진=중구청)

중구는 지난 27일 통합지원협의체를 열고 ‘2026년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실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포괄하는 ‘지역 완결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뒀다.

핵심은 중구만의 특화 브랜드인 ‘온마을돌봄사업’의 확대다. 중구는 올해 ▲방문의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AI 심리상담 ▲케어안심주택 운영 등 4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운동 서비스’와 병원 동행을 돕는 ‘중구 온마을 콜택시’, 주거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민·관 협력을 통해 통합 판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서비스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중구의 특색을 살린 구체적인 돌봄 로드맵이 마련됐다”며 “주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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