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6년 동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여는 마을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구 구민들의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주체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에서 강연과 체험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9월 8일 공립 지치울작은도서관 김정 관장이 ‘아이를 키우는 마을의 힘, 함께 만드는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마을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운영 과정,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9월 15일에는 구지영 소장이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질문과 대화’를 주제로 질문과 경청을 통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같은 날 양재원 대표가 진행하는 ‘잠시 마을에 머물다’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을과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홍보물 QR코드, 전화(☎ 042-259-700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동구의 모든 구민 전체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