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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9기 공약 ‘시민의 눈’으로 다시 살핀다

주민배심원 21명 위촉...3차례 숙의 통해 공약실천계획 완성도 높여

현승수 기자입력 2026. 08. 28. 12:27 · 수정 2026. 08. 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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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계룡시 주민 배심원 단  위촉식
2026년 계룡시 주민 배심원 단 위촉식

 

충남 계룡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026년 계룡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로, 공약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매미페스토 실천본부와 업무협약 을 통하여 운영이된다.

주민배심원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선발과 전화면접을 거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주민참여와 숙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배심원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한  3개 분임 분과를 구성하여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2026년 계룡시 주민 배심원단  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 계룡시 주민 배심원단 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변화된 정책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배심원 운영은 공약 추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습과 토론을 거쳐 의견을 모아가는 숙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을 공약실천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앞으로 2차 회의에서 공약 관련 설명과 질의응답, 분임별 토의를 진행하고, 3차 회의에서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계룡시는 이 과정에서 제시되는 주민배심원단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민선9기 공약실천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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