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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1월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산림 인접 지역 순찰·감시 강화

영농부산물·쓰레기 불법 소각 집중 단속

현승수 기자입력 2026. 11. 02. 16:08 · 수정 2026. 11. 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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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사진=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주요 산림 인접 지역과 등산로 주변에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감시 활동을 확대한다.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사진=계룡시)
2026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사진=계룡시)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막기 위해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기동 단속도 실시한다. 허가 없이 불을 피우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행위에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농가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파쇄기 무상 임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각 없는 영농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산불감시카메라와 드론을 활용한 산림지역 감시체계도 운영한다. 산불 발생 때 신속한 초기 진화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져 소중한 산림과 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을 삼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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