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대전에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고 대도시권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대전 파머스앤어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매전’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쌀, 딸기, 상추, 오이, 버섯, 두부, 콩나물, 젓갈 등 65개 품목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논산시에 따르면 2026년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한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육군병장 햅쌀 삼광미와 올해 첫 딸기인 비타베리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경젓갈, 볶음땅콩, 참송이버섯, 논산딸기쫀드기 등은 생산자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일부 신선 채소류와 가공식품은 조기 매진됐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가 대전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논산 농특산물의 대도시권 유통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품질과 신선도를 갖춘 로컬푸드를 발굴해 입점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연계한 딸기 특별판매전을 기획하고,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판로를 확보해 논산 농특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