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지난 1월 29일 구청 직장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구청 소속 직원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수탁기관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직장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중구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 이용률 개선을 위한 운영 보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어린이집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지원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일·가정 양립을 뒷받침하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 직장어린이집은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간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가 위탁 운영한다. 중구는 위탁기간 동안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관리·감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