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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보건소·소방서 등 관계자 40여 명 참여

개인보호구 착탈의·탐지키트 사용 등 초동조치 점검

현승수 기자입력 2026. 11. 04. 11:48 · 수정 2026. 11. 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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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에서 열린 2026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훈련 현장 (사진=서구청)
서구보건소에서 열린 2026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훈련 현장(사진=서구청)

대전 서구보건소가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대전 서구는 서구보건소 6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와 둔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동 대응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와 기관별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보호구 Level A·C 착탈의 교육과 실습도 실시했다.

또 생물테러 병원체와 독소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검체 이송 등 현장 초동조치 절차를 익혔다. 서구는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을 통해 대응요원의 안전 확보 역량을 높이고, 탐지키트 사용과 검체 이송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학 청장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각종 감염병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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